장염은 뛰어난 무공 재능을 지녔지만, 가문 내 지위가 낮아 주변의 따돌림을 당하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한 소녀가 그의 돌아가신 어머니과 똑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이 소녀는 적대 세력의 약혼자였다. 이에 장염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족장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족장 선거에서 함정에 빠져 경맥이 끊겨 한순간에 잉여가 되고 만다. 다행히도 재야의 고수인 도조를 만나 생명을 건지고, 그로부터 전수받은 무공으로 반대 세력을 물리치고 결국 그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
재벌가의 영애 단목신월은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무희진이라는 이름으로 젊은 기업가 서직년과 결혼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 열심히 일도 했지만 신분 배경이 없다는 이유로 서가에서 사람대접받지 못했고 내연녀 방가혜가 준 약물 때문에 몸매도 뚱뚱해졌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해 강제로 이혼을 당하게 되고 방가혜는 심지어 무희진을 불태워 죽이려 했다. 죽마고우였던 재벌가 회장 육소문이 마침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었다. 그녀는 다시 단목신월의 신분으로 전 남편과 내연녀를 향한 복수의 길로 나서게 된다.
세 살 반의 온보는 집안일하고 점을 봐주면서 돈을 벌었지만, 삼촌과 숙모에게 학대당하고 심지어 인신매매범에게 팔릴 뻔했다. 위기의 순간, 막내 외삼촌이 제때 나타나 그녀를 온씨 집안으로 데려갔다. 그 후, 네 명의 엄청난 외삼촌들은 조카 바보가 되었다. 직업 레이서인 막내 외삼촌은 나쁜 사람들에게 열 배로 갚아주겠다고 했고, 대세 배우인 셋째 외삼촌은 여론을 이용해 그들을 처벌하려 했으며, 학계의 거물인 둘째 외삼촌은 그들에게 지옥 같은 고통을 안겨주려 했다. 그리고 재벌 회장인 큰 외삼촌은 그들을 아프리카로 보내 탄광에서 일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온 가로 돌아온 후, 외할아버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병을 앓던 외할머니도 건강을 되찾았다, 사촌 오빠 또한 무한한 자부심을 느꼈으며, 신비로운 용족 족장인 아버지는 그녀를 하늘 끝까지 떠받들 듯 애지중지했다.
당운운은 병원에서 야근을 하던 중 과로로 쓰러진 후 시공간을 넘어 고대 시대로 깨어난다. 결혼만 바라던 당가의 딸 당주윤의 몸에 빙의되는 그녀, 깨어나자마자 진왕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악독한 절친 완안연의 계략으로, 당주윤을 부추겨 진왕에게 약을 타서 관계를 맺도록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의 당주윤은 더 이상 순진하게 이용당하는 여자가 아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당주윤 때문에 당씨 가문 전체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운운은 ‘이제부터 내가 진짜 당주윤이 되어 가족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한다.
초염은 초가의 족장과 그의 여종인 종연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 어릴때부터 가족들의 무시와 냉대를 받아왔다. 그럼에도 그는 타고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세 명의 전설적인 스승에게서 수련을 받았다.늘 칭찬을 받지 못해 자신을 부족하다고 느끼며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왔던 초염. 하지만 청운문의 시험에서 그의 숨겨진 실력이 드러나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강력한 힘은 곧 적들의 눈길을 끌게 되었고, 그들은 초염의 비밀스러운 출생을 밝혀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초염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고몽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초가에서 백 년 동안 풀지 못한 ‘호봉 잔국’을 풀어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의심을 받는다. 진가의 도발에 맞서 그녀는 다섯 수만에 진금석을 격파하고, 바둑 고수를 이기고 주영산의 인정을 받는다. 이후 수많은 고수들과 맞서며 한 명씩 이겨나가는 가운데, 그녀의 실력도 점점 성장해간다. 마침내 아버지 고운과 재회하지만, 아버지는 바둑의 판국 속에 생명을 걸게 되고, 그녀는 아버지 덕분에 바둑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결국 용준과의 최종 대결에서 승리하며 대하의 바둑계를 지켜내고, 바둑의 신위에 오른다. 이로써 부녀는 진정한 재회를 이루게 된다.
린이는 전생에 유정도(有情道)를 수련하며 가족애를 믿었지만, 배신당해 오행영근과 지존혈맥을 빼앗기고 버려졌다. 죽음 직전, 윤회도인을 만나 깨달았다. "다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겠다." 그는 무정도(無情道)를 선택하고, "절대고독 시스템"을 각성한다. 그 시스템은 단 하나의 법칙을 따랐다. "가족과의 인연을 끊을수록 강해진다!" 과거로 돌아온 린이, 더 이상 영근과 혈맥 따위는 필요하지 않았다. 가문에서 버려진 순간, 그는 완전한 무정도를 깨우치며 신의 경지에 올라 선천신제가 되었다. 뒤늦게 모든 걸 깨닫고 후회하는 가족들. 하지만 린이는 차갑게 웃을 뿐이었다. "이제 와서? 내가 겪은 고통을 너희도 똑같이 느껴봐라."
초남연, 인생이 험한 여자. 부모가 가문 싸움에 휘말려 죽었기 때문에 할머니를 원망한다. 오랜 세월 방황하며 가문을 용서하지 않는다. 할머니는 반백이 넘어서야 후회가 밀려왔고 오직 바라는 건 손녀가 "할머니"라고 불러주는 것이다. 비서를 시켜 손녀를 찾았지만 이미 초남연은 수씨 가문에 시집간 뒤였고 시집에서는 천한 신분에 돈도 없어서 시어머니와 식구들에게 무시당한다. 그런데 갑자기 비서가 찾아와 1000억 카드를 건네며 사과한다. 초남연 마음이 복잡하고, 한편으로는 여전히 화가 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를 벗어나고 싶다. 고민 끝에 돈은 받았지만 가문 복귀는 거절했다.
단번에 스타가 된 남자친구 육승택은 콘서트에서 소씨 집안 귀한 딸인 소향만에게 청혼한다. 오랫동안 만난 여자친구인 강념은 한순간에 내연녀가 된다. 성광 그룹의 총수 주연신은 맞선을 피하려다 아수라장에서 강념을 구한다. 서로를 보호하던 둘은 어느새 감정이 생겨, 육승택이 정신이 차렸을 땐 이미 늦어버린다. 육승택이 강념에게 집착할수록 소향은 흑화되어, 어린 시절 고아원의 일을 몰래 알아 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짱아 언니인척 하며 약을 먹고 임신한 척하여 주연신을 가로채는데.... 과연 짱아 언니 강념과 동생 육승택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